인천세종병원에 걸린 한 환자 아내의 '희망의 그림'
등록일: 2024-05-09본문

▲ 인천세종병원에서 치료받은 A씨
(사진 아랫줄 왼쪽)와 A씨의 아내 김연자 작가가
인공신장실 간호사들과 함께 퇴원을 축하하며
기념촬영

▲ 인천세종병원에서 치료받은 A씨
(사진 아랫줄 왼쪽)와 A씨의 아내 김연자 작가가
인공신장실 간호사들과 함께 퇴원을 축하하며
기념촬영
인천세종병원(병원장 오병희)에
한 환자의 아내가 희망의 그림
2점을 기증했다고 9일(목) 밝혔습니다.
그림을 선물한 주인공은 인천미술협회
한국화분과위원 등을 역임한
김연자 작가(한국화가) 그림은
눈꽃 속에 묻힌 다양한 꽃들이 변함없이
저마다 화려한 색을 뽐내며 희망을
갈구하고 있습니다. 또 다른 그림은
형형색색의 꽃들로만 가득 채우며 희망
그 자체를 표현하고 있습니다.
김 작가는 "심근경색과 심한 부종으로
고생하던 남편이 인천세종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퇴원할 수 있었다"면서
"너무 고마운 마음에 그리고 다른
환자들도 힘낼 수 있도록 소중히
간직하던 내 작품들을 병원에 기증했다"
고 말 했습니다.
김 작가의 남편 A씨(83)는 오래도록
신부전으로 여러 병원을 전전하며
혈액투석 등 치료를 받아왔습니다.
그러던 중 최근 심근경색이 발생,
집 근처 병원 응급실로 이송돼
스텐트 시술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다리와 복부 등까지 부종이
심했고, 결국 인천세종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고 최근 무사히 퇴원했습니다.
A씨의 주치의
인천세종병원 신장내과 백승돈 과장은
"내원 당시 A씨는 폐부종으로 인한
호흡 곤란이 심했다"며
"오래도록 신부전을 앓다 최근
심근경색까지 겹치며 신장 기능이 더
떨어진 상태였는데, 다행히 중심 정맥
삽입 후 혈액투석으로 증상이
호전됐다"고 설명했습니다.
김연자 작가는 "남편도 나도 고령인
상태에서 여러 병원을 전전하다
드디어 인천세종병원에 정착하게
됐다"며
"치료는 물론, 입원 당시 인천세종병원
간호간병통합서비스에도
너무 만족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건강을 회복한 남편이
퇴원한 후 온 가족이 모여 집밥을
해 먹는 소소한 일상이 이렇게
행복할 줄 몰랐고, 다시금
인천세종병원 모든 의료진에게
감사드리며, 환자들의 쾌유를 빈다"고
말했습니다.
인천세종병원 오병희 병원장은
"생각지 못한 선물에 의료진은
물론 환자, 보호자들 마음에 큰 위로와
응원이 됐다"며
"응원에 힘입어 앞으로도 변함없이
환자를 돌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 환자의 아내가 희망의 그림
2점을 기증했다고 9일(목) 밝혔습니다.
그림을 선물한 주인공은 인천미술협회
한국화분과위원 등을 역임한
김연자 작가(한국화가) 그림은
눈꽃 속에 묻힌 다양한 꽃들이 변함없이
저마다 화려한 색을 뽐내며 희망을
갈구하고 있습니다. 또 다른 그림은
형형색색의 꽃들로만 가득 채우며 희망
그 자체를 표현하고 있습니다.
김 작가는 "심근경색과 심한 부종으로
고생하던 남편이 인천세종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퇴원할 수 있었다"면서
"너무 고마운 마음에 그리고 다른
환자들도 힘낼 수 있도록 소중히
간직하던 내 작품들을 병원에 기증했다"
고 말 했습니다.
김 작가의 남편 A씨(83)는 오래도록
신부전으로 여러 병원을 전전하며
혈액투석 등 치료를 받아왔습니다.
그러던 중 최근 심근경색이 발생,
집 근처 병원 응급실로 이송돼
스텐트 시술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다리와 복부 등까지 부종이
심했고, 결국 인천세종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고 최근 무사히 퇴원했습니다.
A씨의 주치의
인천세종병원 신장내과 백승돈 과장은
"내원 당시 A씨는 폐부종으로 인한
호흡 곤란이 심했다"며
"오래도록 신부전을 앓다 최근
심근경색까지 겹치며 신장 기능이 더
떨어진 상태였는데, 다행히 중심 정맥
삽입 후 혈액투석으로 증상이
호전됐다"고 설명했습니다.
김연자 작가는 "남편도 나도 고령인
상태에서 여러 병원을 전전하다
드디어 인천세종병원에 정착하게
됐다"며
"치료는 물론, 입원 당시 인천세종병원
간호간병통합서비스에도
너무 만족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건강을 회복한 남편이
퇴원한 후 온 가족이 모여 집밥을
해 먹는 소소한 일상이 이렇게
행복할 줄 몰랐고, 다시금
인천세종병원 모든 의료진에게
감사드리며, 환자들의 쾌유를 빈다"고
말했습니다.
인천세종병원 오병희 병원장은
"생각지 못한 선물에 의료진은
물론 환자, 보호자들 마음에 큰 위로와
응원이 됐다"며
"응원에 힘입어 앞으로도 변함없이
환자를 돌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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