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질환백과에서는 증상별, 부위별, 질병별로 검색하실 수 있습니다.
안면마비
Facial palsy
췌장염
Pancreatitis
치열
Anal Fissure
치핵
Hemorrhoids
심장
heart
폐렴
Pneumonia
폐렴 (Pneumonia)
폐렴은 세균, 바이러스, 곰팡이 등의 병원체에 의해 폐의 폐포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입니다. 대표적인 증상은 기침, 가래, 고열, 흉통, 호흡곤란 등이며, 고령자나 만성질환자에서는 피로감, 의식 저하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일반 감기와 달리 증상이 심하고 지속되므로 정확한 진단과 항생제 치료가 필요합니다. 흉부 X-ray 또는 CT로 진단하며, 중증일 경우 입원치료가 필요합니다. 백신 접종(폐렴구균, 인플루엔자 등)과 개인위생이 예방에 중요합니다.
안면마비 (Facial palsy)
안면 마비는 어떤 원인에 의해서 얼굴의 근육을 움직이는 안면 신경의 기능에 문제가 생겨 얼굴에 마비가 발생하는 것을 말합니다. 안면 마비가 생기면 한쪽 얼굴 근육의 움직임의 정도가 감소하여 얼굴을 움직일 때 양쪽이 서로 비대칭이 됩니다. 뇌의 외상, 출혈, 감염증 등의 원인으로 발생한 중추 신경 마비는 양측성의 구순, 비근, 안근 마비 증상을 유발합니다. 말초신경 마비는 편측의 저작 곤란 증상 등을 유발합니다.
췌장염 (Pancreatitis)
췌장염은 췌장에 염증이 발생하는 질환으로, 급성과 만성으로 나뉘며 상복부 통증과 소화장애가 대표 증상입니다.
급성은 주로 담석이나 음주가 원인이고, 만성은 반복 염증으로 췌장 조직이 섬유화되어 기능 저하를 초래합니다.
급성 췌장염은 복통, 구토, 발열, 식욕부진을 동반하며, 중증일 경우 다장기부전으로 악화될 수 있어 즉각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치료는 금식, 수액공급, 통증조절, 원인제거(예: 담석 시 담도 내시경 시술)가 핵심입니다.
만성은 소화효소제, 혈당관리, 금주 등이 장기 치료에 포함되며, 췌장암과 감별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담도암 (Cholangiocarcinoma)
담도암은 간 안팎의 담관에서 발생하는 악성 종양으로, 매우 드물지만 진행이 빠르고 예후가 좋지 않은 암입니다.
초기에는 증상이 거의 없고, 황달, 가려움증, 소변색 변화(진한 갈색), 체중 감소 등이 대표적인 후기 증상입니다.
원인은 명확하지 않지만, 간흡충 감염, 원발성 경화성 담관염(PSC), 만성 담즙 정체, 담석 등이 관련됩니다.
진단은 복부 CT, MRI, MRCP, PET-CT와 담관 내시경 등을 통해 이뤄지며, 조직검사로 확진합니다.
수술이 가능한 경우 담도 절제술 및 간절제술이 시행되며, 완전 절제가 어려운 경우 항암·방사선 치료가 병행됩니다.
진행이 빠르므로 조기 발견 및 고위험군의 정기검진이 중요합니다.
당뇨병 (Diabetes Mellitus)
당뇨병은 인슐린의 분비 또는 작용에 이상이 생겨 혈당이 정상보다 높아지는 만성 대사질환입니다. 주요 증상으로는 다음(多飲), 다뇨(多尿), 다식(多食), 체중 감소 등이 있으며, 피로감과 잦은 감염도 흔합니다. 제1형(자가면역), 제2형(생활습관)으로 나뉘며, 후자는 전체 환자의 약 90%를 차지합니다. 장기간 혈당 조절이 되지 않으면 신장, 시력, 심혈관계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어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합니다.
대장암 (Colorectal Cancer)
대장암은 대장(결장 및 직장)에 발생하는 악성 종양으로, 국내에서 남녀 모두에게 흔히 발생하는 암 중 하나입니다.
대부분은 선종성 용종이 암으로 진행되는 과정을 통해 발생하며, 조기에는 별다른 증상이 없어 정기 검진이 중요합니다.
진행될수록 배변 습관 변화(변비 또는 설사 반복), 혈변, 복통, 체중 감소, 피로감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주요 위험 요인으로는 고지방·저섬유 식단, 비만, 음주, 흡연, 대장암 가족력, 궤양성 대장염 등이 있습니다.
진단은 대장내시경을 통해 이루어지며, 조직검사와 CT, MRI 등으로 병기 평가를 시행합니다.
치료는 암의 병기에 따라 수술, 항암치료, 방사선 치료를 병행하며, 조기 발견 시 완치율이 매우 높습니다.
정기적인 대장내시경 검진과 건강한 식습관이 대장암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치핵 (Hemorrhoids)
치핵은 항문 내 혈관 조직이 확장되고 부풀어 올라 발생하는 질환으로, 흔히 말하는 ‘치질’의 대부분을 차지합니다. 내치핵은 항문 안쪽에서 발생하며 출혈이 주요 증상이고, 외치핵은 항문 바깥에서 만져지는 멍울과 통증이 특징입니다. 장시간 앉아 있는 생활, 변비, 과도한 힘주기, 임신 등이 원인이 됩니다. 출혈, 항문 가려움, 불쾌감, 배변 시 통증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초기에는 좌욕, 식이섬유 섭취, 연고 등 보존적 치료로 호전될 수 있습니다. 증상이 반복되거나 심한 경우, 결찰술, 적외선 응고술, 수술적 절제 등이 필요합니다. 항문 위생을 청결히 하고, 변비를 예방하는 것이 예방과 재발 방지에 중요합니다. 치핵은 성인 인구의 절반 이상이 경험할 정도로 흔하지만 부끄러워 진료를 미루는 경우가 많습니다. 조기에 치료하면 간단히 회복할 수 있으므로, 증상이 있다면 빠른 진료가 권장됩니다.
치열 (Anal Fissure)
치열은 항문 안쪽 피부가 찢어져 통증과 출혈이 생기는 질환으로, 배변 시 날카로운 통증이 대표 증상입니다. 변비가 주된 원인으로, 굳은 대변이 항문을 지나며 상처를 내면서 발생합니다. 통증은 배변 후에도 수분간 지속될 수 있으며, 항문 괄약근 경련이 함께 나타나는 경우도 많습니다. 초기에는 좌욕, 연고, 대변 연화제 등을 통해 보존적으로 치료가 가능합니다. 만성화되면 상처가 아물지 않고 궤양화되며, 피부 변형(항문 피부주름)까지 생길 수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괄약근 절개술 등의 수술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항문 주위 위생관리와 함께 변을 부드럽게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섬유소와 수분 섭취를 늘리고, 배변 습관을 개선해야 재발을 줄일 수 있습니다. 치열은 반복되면 삶의 질을 크게 떨어뜨릴 수 있으므로 조기 치료가 필요합니다. 소아나 여성에게도 발생할 수 있으며, 장기간 방치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혈우병 (Hemophilia)
혈우병은 혈액응고에 필요한 특정 응고 인자(Factor VIII 또는 IX)가 선천적으로 부족한 유전성 질환입니다. 경증부터 중증까지 다양하며, 남성에게 거의 대부분 발현되며 여성은 보인자 역할을 합니다. 가벼운 외상에도 출혈이 오래 지속되며, 관절 출혈이 반복되면 만성 통증과 관절 손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주요 증상은 멍이 쉽게 들고, 관절이나 근육에 자주 출혈이 생기며, 잇몸이나 코피, 수술 후 출혈도 쉽게 나타납니다. 진단은 혈액 응고 검사와 응고 인자 정량검사를 통해 이루어집니다. 치료는 부족한 응고 인자를 주기적으로 투여하거나 출혈 시 보충해주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최근에는 유전자 치료 연구도 활발히 진행 중입니다. 예방적 치료를 통해 관절 손상을 줄이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습니다. 평생 관리가 필요한 질환으로, 출혈을 유발할 수 있는 상황을 피하는 생활 습관이 중요합니다. 응급상황을 대비한 치료제 준비와 교육도 필요합니다.
심장판막질환 (Valvular Heart Disease)
심장판막질환은 심장 내 4개의 판막 중 하나 이상이 좁아지거나(협착), 잘 닫히지 않아 역류하는(폐쇄부전) 상태를 의미합니다. 가장 흔한 원인은 퇴행성 변화, 류마티스열, 선천성 기형, 감염성 심내막염 등입니다. 증상으로는 호흡곤란, 피로, 흉통, 실신, 심부전 등이 나타날 수 있으며, 심한 경우 심장 기능 저하로 사망 위험도 있습니다. 심장초음파는 진단의 핵심 도구이며, 필요 시 심장 MRI, 심도자술이 추가됩니다. 치료는 증상과 판막 손상 정도에 따라 약물치료, 풍선확장술, 판막 성형술, 인공판막 치환술 등이 시행됩니다. 인공판막을 삽입한 경우 항응고제 복용이 필수일 수 있습니다. 조기 진단과 규칙적인 추적관찰이 심장 기능 보존에 매우 중요합니다. 진행되면 회복이 어렵기 때문에 증상 발생 전 치료 결정이 이상적입니다. 특히 고령자에서는 흔하게 발생하며, 삶의 질을 떨어뜨릴 수 있으므로 정기 검진이 권장됩니다.
폐결핵 (Pulmonary Tuberculosis)
폐결핵은 결핵균(Mycobacterium tuberculosis)에 의해 폐에 발생하는 만성 감염성 질환입니다. 전염성이 강하며, 호흡기 비말을 통해 감염됩니다. 초기에는 미열, 피로감, 체중감소, 식욕부진 등의 전신 증상이 나타나다가, 점차 기침, 가래, 객혈 등 호흡기 증상이 동반됩니다. 특히 2주 이상 지속되는 기침은 결핵의 대표적인 의심 증상입니다. 진단은 흉부 X선, 객담도말검사, PCR, 결핵균 배양검사 등으로 확진합니다. 치료는 6개월 이상의 항결핵제 복합요법이 필요하며, 반드시 복약 순응도가 중요합니다. 치료 중단 시 약제 내성 결핵으로 진행될 수 있어 정기 추적관찰이 필수입니다. 예방을 위해 BCG 예방접종이 시행되며, 전염 예방을 위해 초기에 격리와 공공 위생 관리가 필요합니다. 사회적 낙인이나 관리 소홀로 인해 전파가 쉬우므로 조기 발견과 적극적인 치료가 중요합니다.
만성폐쇄성폐질환 (Chronic Obstructive Pulmonary Disease)
만성폐쇄성폐질환은 만성 기관지염과 폐기종을 포함하는 질환으로, 주로 흡연이나 대기오염 등 장기적인 자극에 의해 발생합니다. 폐 조직의 염증과 폐포 손상으로 인해 기도가 좁아지고, 숨쉬는 데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주요 증상은 만성 기침, 가래, 호흡곤란이며, 특히 운동 시 숨이 차는 것이 특징입니다. 흉부 X-ray와 폐기능검사(FEV1 측정)가 진단에 사용되며, 중증도에 따라 단계가 나뉩니다. 치료는 흡입형 기관지 확장제, 스테로이드, 산소치료, 폐 재활 등이 포함됩니다. 예방을 위해 금연이 가장 중요하며, 독감 및 폐렴 백신 접종도 권장됩니다. 급성 악화를 줄이기 위해 감기 예방과 약물 순응도가 중요합니다. 질병이 진행되면 일상생활에 큰 제한이 생기며, 사망률도 높습니다. 조기 진단과 생활습관 개선을 통한 진행 억제가 필수입니다.
폐농양 (Lung Abscess)
폐농양은 폐 조직 내에 고름이 고이는 감염성 질환으로, 주로 세균 감염, 특히 흡인성 폐렴 이후 발생합니다. 만성적으로 지속되며, 고열, 악취가 나는 다량의 가래, 기침, 흉통, 피로감 등이 주요 증상입니다. 폐결핵, 면역저하, 치주질환이 위험인자가 될 수 있으며, 음식을 잘못 삼키는 경우도 원인이 됩니다. 진단은 흉부 X선 또는 CT에서 구멍이 뚫린 농양 부위가 확인되며, 객담 배양도 시행됩니다. 치료는 고용량의 항생제를 수 주 이상 사용하며, 항생제 반응이 없을 경우 배액이나 외과적 절제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치료가 지연되면 패혈증, 폐출혈, 폐기능 저하 등 심각한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영양 상태와 구강 위생 관리도 예방에 중요합니다. 치료 후에도 잔류 병변이 남는 경우가 있어 장기적인 추적 관찰이 필요합니다.
폐혈증 (Pulmonary Sepsis)
폐혈증은 폐렴 등 폐의 감염이 전신으로 퍼져 전신성 염증 반응(SIRS)과 장기 기능 이상을 일으키는 치명적인 질환입니다. 원인균은 주로 폐렴구균, 황색포도상구균, 그람음성균 등이며, 면역력이 약한 고령자나 만성질환자에게서 잘 발생합니다. 고열, 빠른 심박수, 호흡곤란, 저혈압, 의식 저하 등이 동반되며, 패혈성 쇼크로 진행될 경우 사망률이 매우 높습니다. 진단은 혈액배양, 염증표지자(CRP, procalcitonin), 흉부 영상검사 등을 통해 이뤄지며, 빠른 진단이 생존율 향상에 필수입니다. 치료는 고용량 항생제, 수액 및 승압제 투여, 인공호흡기, 중환자실 집중치료가 필요합니다. 감염원 제거와 함께 다장기 기능을 지지하는 치료가 중요합니다. 조기에 치료하지 않으면 폐기능 저하, 심장·신장 기능 장애 등 심각한 합병증이 발생합니다. 예방을 위해 폐렴구균, 독감 백신 접종도 고려해야 합니다.
심장 (he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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