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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ejong
댓글 0건 조회 411회 작성일 23-12-01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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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세종병원 총무팀 김명훈 팀장(사진 오른쪽)이 2023 KHC Awards 우수상을 수상하고
대한병원협회 윤동섭 회장과 기념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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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세종병원(이사장 박진식)이
대한병원협회가 진행한 올해 혁신 병원
사례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30일(목) 밝혔습니다.
 
29일(수)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2023 KHC (Korea Healthcare Cogress) Awards'에서 진행했으며,
올해로 14회째 맞은 KHC는 대한병원협회가 주최하는 병원 관련
아시아 최대 규모 국제 학술대회입니다.
 
앞서 협회는
'우리 병원 혁신 사례를 소개합니다'를
주제로 KHC Awards 공모를 추진했습니다.
인천세종병원은 혁신 사례로
▲ 문서 중앙화
▲ 가상 데스크톱 기반 구축(VDI)
▲ 스마트 프로젝트 관리
▲ 스마트워크센터
▲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RPA)
▲ 스마트 정보 저장소(DW)
등 6가지를 내세웠습니다.
 
세종병원은 임직원 개개인이
축적한 정보를 병원 자산으로 집적화하며 업무 표준화를 이루고, 효율성·신속성
·정확성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업무 지식은
모든 임직원과 공유됩니다.
 
서버 역시 중앙으로 집중시켰는데,
개인은 장소와 기기 성능에 관계없이
가상 데스크톱에 접속해 자유롭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전통적 업무 환경의 상징인
지정 좌석도 과감히 없앴습니다.
 
병원은 이와 함께 가상 로봇을 통해
반복 문서작업과 복잡한 업무를
자동화 · 간소화하는 RPA 기술을
도입했는데 감염관리보고서 자동 작성 등
병원 내 총 37개 분야 적용하며,
연 1천 시간 이상의 업무시간 절감 효과를
냈습니다.
 
인천세종병원 총무팀 김명훈 팀장은
"디지털 전환은 일하는 방식과 일에 대한
사고 전체를 바꿔 가는 과정이자,
새로운 언어와 문화를 배우고 확산하는
혁신의 과정"이라며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여 앞서가는
병원그룹'이라는 비전 2030을
토대로 앞으로 끊임없이 혁신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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