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세종병원, 첨단 임상빅데이터플랫폼 '스마트빅' 도입
등록일: 2023-07-24본문

▲ 인천세종병원 전경
인천세종병원(이사장 박진식)은
첨단 임상빅데이터플랫폼
'스마트빅(smart BIG)'을 도입한다고
24일(월) 밝혔습니다.
스마트빅은 병원 내 방대한 의료데이터를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자동으로
수집 · 추출 · 변환 · 가공하는
역할을 하는데,
다양한 질병과 의약품 현황,
병원 내 IoT 기기, 진료기록 등
의료데이터를 실시간 시각적으로
일목요연하게 나타내며
의료진의 접근성과 활용성, 이해도를
높이게 됩니다.
스마트빅은 아울러 병원이 수행하는
다양한 임상 연구를
기존 축적한 보건 의료 빅데이터를 활용해
분석하는 한편,
인공지능이 계속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능도 갖췄습니다.
스마트빅 개발 및 구축은 인공지능 기반
의료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전문 기업
(주)미소정보기술이 맡았는데,
올 연말까지는 전과정을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인천세종병원 박진식 이사장은
"병원의 디지털 전환과 첨단 기술 도입은
결과적으로 의료 서비스 수준 향상과
국민 건강 증진 효과로 이어진다"며
"디지털 전환으로 앞서가는 병원그룹
이라는 세종병원그룹 비전 2030을
이뤄내 보다 효율적이고 안전하며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세종병원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세종병원그룹은
'비전 2030: 디지털 전환으로 앞서가는
병원그룹'을 바탕으로,
첨단 기술 도입과 디지털 전환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지난 2017년 자체 서버를 마련하고,
수십 년간 쌓아온 심장질환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인공지능 생체신호
(심전도·심장신호) 판독 및 분석 시스템을
구축했습니다.
또한 국내 최초로 인공지능 기반
자동 심부전 진단 프로그램을 도입해
정확성 · 편리성을 높였으며,
가상 로봇을 통해 반복 문서작업과
복잡한 업무를 자동화 · 간소화하는
로봇프로세스자동화(RPA) 기술 도입으로
연간 1천 시간 이상 업무시간 단축 효과를
냈습니다.
특히 세종병원 그룹에서 독립적인
주체로 분할(스핀오프)해 별도 인공지능
기반 의료전문 기업 (주)메티컬에이아이를 설립하여 의료데이터 수집과
임상 연구 분석 등
첨단 인공지능(AI) · 빅데이터 · 클라우드
기술을 도입하며 디지털 전환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첨부파일
-
20230724093605_70299.png (841.6K)
0회 다운로드 | DATE : 2025-04-15 15:43:08
- 이전글인천세종병원, '시민 초청 무료 건강강좌' 개최 23.07.25
- 다음글세종병원, 의료나눔 활동에 잇따른 '온정의 손길' 23.0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