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병원, 의료나눔 활동에 잇따른 '온정의 손길'
등록일: 2023-07-21본문

▲(왼) 세종병원 박진식 이사장(사진 오른쪽)과
새생명장기기증운동본부 민창기 이사장(사진 왼쪽) 기념촬영
(오른쪽) 세종병원 박진식 이사장(사진 오른쪽)과
(주)서울유니온약품 조관종 대표이사 기념촬영
인천세종병원(이사장 박진식)의
의료나눔 활동에 함께하는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세종병원은 18일(화), 19일(수)
(주)서울유니온약품(회장 안병광)과
공익법인 새생명장기기증운동본부
(이사장 민창기)
임직원들이 세종병원을 찾아
의뇨나눔 기금을 기탁했다고
20일(목)에 밝혔습니다.
(주)서울유니온약품은
지난 1999년부터 24년간
세종병원과 함께 선천성 심장병 어린이
돕기 후원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이날 (주)서울유니온약품은
5천만 원을 기탁하여
수많은 심장병 어린이가
무료수술 등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주)서울유니온약품 안병광 회장은
"우리 회사 모든 임직원은
'하면 된다, 할 수 있다, 해내고야 만다'
라는 의지로 일상에 임하고,
미래를 꿈꾼다"며
"불굴의 의지를 갖추면 일상을
기적으로 만들어낼 수 있으며,
어려움을 겪는 환자들이 희망을 잃지
않도록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공익법인 새생명장기기증본부는
지난 6월에 주최한
'장기이식 환우 수술비 지원을 위한
기부 천사 나눔 음악회' 수익금 중
일부 1천만 원을 이번 기탁금으로
전달했습니다.
기탁금은 앞으로 가정 형편이 어려운
중증 심장병 환자를 위한
심장이식 수술 지원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입니다.
공익법인 새생명장기기증운동본부
민창기 이사장은
"심장과 같은 장기의 기증은
장기이식 대기자들에게는 생명 연장의
유일한 희망으로, 한 인간의 생명을
살리는 가장 고귀한 나눔"이라며
"이웃사랑과 희생정신에 기초한
생명 나눔의 소중한 가치를
지키고자 앞으로도 세종병원과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세종병원 박진식 이사장은
"지난해 세종병원의 첫 의료기관인
부천세종병원이 개원 40주년을 맞이하고,
올해는 의료나늠 40주년인데,
세종병원과 의료나눔은 그 역사를
함께하고 있다"라며
"후원인들 덕분에 수많은 환자가
희망을 되찾고, 병원도 성장할 수 있었다"
고 말 했습니다.
또한,
"지원을 아끼지 않은 후원인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를 전하며, 더 희망찬
미래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세종병원 의료나눔은
현재까지 국내 1만 3천여 명,
해외 1천600여 명의 심장병 환자들이
세종병원에서 수술을 받고
희망을 되찾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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