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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플렉스 세종병원이 지난 9월 21일(토) ‘지하 1층 비전홀에서 뇌혈관 해부학을 주제로 ‘뇌혈관 중재치료 심포지엄(INS: Interventional Neuroradiology Symposium)’을 개최, 성황리에 폐막했습니다.

1회 93명, 2회 63명의 뇌혈관 분야 의료진, 간호사 등이 참여를 하며 많은 관심을 보인 ‘뇌혈관 중재치료 심포지엄’은 올해 48명이 참여함으로써 명실공히 국내를 대표하는 심포지엄으로 자리하게 되었습니다.

올해 역시 뇌혈관 해부학의 권위자로서 3D 이미지를 이용한 강의와 연구로 활약하고 있는 프랑스 앙제 대학 신경외과의 Phillippe Mercier(필립 메르시에) 교수를 강사로 초청했으며, 참가자들은 3D 안경을 쓰고 혈관을 입체 이미지로 관찰하면서 복잡한 혈관 상태를 선명하게 관찰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메디플렉스 세종병원 최인섭 뇌혈관센터장은 “해부학적 지식이 뇌혈관 중재 치료에 잘 적용되고, 나아가 안전하게 뇌혈관질환을 치료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는 취지로 매년 심포지엄을 개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