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김경희 심장이식센터장, 유럽심장학회서 '심장 영상 분야 AI 활용' 소개
등록일: 2025-09-30본문

인천세종병원 김경희 심장이식센터장이
유럽심장학회에서 심장 영상 분야의 인공지능(AI) 활용 현황을 소개하며 한국 심장학의 위상을 높였다.
30일 인천세종병원에 따르면 김 센터장은 최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유럽심장학회에서
미국 오하이오주립대학교 라만(Subha Raman) 교수와 함께 ‘심장 영상 분야 AI’ 세션의 공동 좌장(Chairperson)을 맡았다.
세션에서는 심장 영상 분야에서 AI의 임상 적용과 미래 가능성, 최신 연구 결과,
실제 활용 경험 등을 심도 있게 다뤘다.
또 ▲ AI를 활용한 심장 영상의 자동 판독 ▲심부전 및 이식 환자의 예후 예측
▲영상 데이터와 유전체·임상 정보의 통합 ▲윤리적·사회적 쟁점 등을 폭넓게 논의했다.
김 센터장은 좌장으로서 발표자들의 연구를 연결하고 토론을 심화시키는가 하면,
임상적 가치와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한 균형 잡힌 논평을 제시했다.
인천세종병원 김경희 심장이식센터장(심장내과)은 “AI는 단순한 기술적 도구를 넘어 심장학의 패러다임을 바꿔
환자 맞춤형 치료를 가능하게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심장이식과 심부전 분야는 물론,
AI를 접목한 심장학 발전을 위해 국내외 학계와 적극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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