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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인천세종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공준혁 부장, 국제학회 CCT 2026서 인공혈관 감염에 대한 치료 증례 발표

등록일: 2026-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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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세종병원(병원장 오병희) 심장혈관흉부외과 공준혁 부장이 일본에서 열린 국제 심혈관 중재시술 학술대회에서 인공혈관 감염에 따른 혈관 합병증과 치료 전략, 상완동맥 접근법의 임상적 중요성을 발표했다.


공준혁 부장은 지난달 29일(목)부터 30일(금)까지 일본 고베에서 개최된 국제 학술대회 ‘Complex Cardiovascular Therapeutics 2026(CCT 2026)’에 참석해 말초혈관(Peripheral) 분야 세션에서 ‘Do not hesitate to access the brachial artery(상완동맥 접근의 중요성)’를 주제로 발표했다.


CCT 2026는 심혈관 및 말초혈관 분야의 최신 치료 기술과 임상 경험을 공유하고, 복잡한 혈관 질환의 치료 전략을 논의하는 국제 학술대회다.


이번 발표는 대퇴동맥 부위에 삽입된 인공혈관에 감염이 발생한 환자들의 치료 경험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인공혈관 감염이 하지 보존에 미치는 영향과 복잡한 혈관 병변을 치료하기 위한 다양한 혈관 접근 전략을 소개해 관심을 모았다.


공준혁 부장이 발표한 연구 자료인 ‘Prosthetic Graft Infections Involving the Femoral Artery(대퇴동맥을 포함한 인공혈관 감염) 에 따르면 인공혈관 감염은 해당 하지의 절단 위험을 높이는 중요한 임상적 요인으로 나타났다.


이는 인공혈관 감염이 단순한 수술 부위 감염을 넘어 환자의 하지 보존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합병증임을 보여준다. 따라서 감염을 조기에 발견하고 환자의 상태와 혈관 병변에 적합한 치료 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이번 발표에서는 실제 환자의 치료 과정을 단계별로 소개하며, 복잡한 인공혈관 감염에 대한 외과적 치료와 혈관 내 치료의 병행 가능성을 조명했다.


구체적으로 상완동맥을 통한 혈관 내 시술(우측 장골동맥 스텐트 삽입술)과, 동시에 시행한 감염된 인공혈관 제거의 치료 증례를 소개했다. 상완동맥 접근법은 대퇴부 혈관 감염이나 수술 부위 문제로 기존의 대퇴동맥 접근이 어려운 경우 고려할 수 있는 대안 중 하나다.


공준혁 부장은 환자의 혈관 상태와 병변의 위치, 시술 목적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적절한 혈관 접근 경로를 선택하는 것이 복잡한 말초혈관 질환 치료의 중요한 요소라고 강조했다.


인천세종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공준혁 부장은 “인공혈관 감염처럼 치료가 까다로운 임상 상황에서는 혈관 내 치료와 외과적 치료를 환자 상태에 맞게 적절히 조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발표를 통해 상완동맥 접근을 비롯한 다양한 혈관 접근 전략이 복잡한 혈관 질환의 치료 선택지를 넓힐 수 있다는 임상 경험을 국제 학술무대에서 공유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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