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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산부인과] 여성질환, 속 시원하게 풀어주는 여성센터!

등록일: 2020-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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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질염이 반복됩니다. 냄새가 나서 자주 씻어도 좋아지질 않네요.
A. 지나친 청결이 오히려 문제일 수 있습니다. 유산균과 같이 몸에 좋은 균이 없어지면서 나쁜 균이 자라기 때문입니다. 치료를 받으면 좋아질 수 있습니다. 다만, 위험한 다른 균들은 없는지 염증 검사도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Q. 정확한 질염 검사가 있나요?
A. 최근 개발된 종합효소연쇄반응(PCR) 기법으로 질염을 일으키는 여러 가지 균을 정밀하고,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습니다. 그 결과에 따라 적절한 항생제 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Q. 골반염이라고 하는데 특별히 증상은 없어요. 치료를 안 받아도 괜찮나요?
A. 방치하면 나중에 증상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배우자도 함께 염증 검사를 받아야 하고, 균에 감염되어 있다면 함께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Q. 몇 달 생리가 없으면 얼굴이 화끈거려요. 잠도 안 오고 땀도 납니다. 자주 짜증도 나요.
A. 여성호르몬제 복용을 권유 드리며, 약 복용 전 폐경 관련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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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생리할 때가 아닌데 출혈이 있어요. 얼마 전 자궁경부암 검사는 정상이었어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A. 부정 출혈의 원인은 매우 다양합니다. 임신이 아니라면 자궁내막의 이상을 확인하기 위해서 우선 초음파 검사가 도움이 됩니다.

Q. 부인암을 예방할 수는 없나요?
A. 자궁경부암 예방백신이 있습니다. 90%까지 자궁경부암을 예방할 수 있는 유일한 백신입니다.

Q. 국가 건강검진을 잘 받으면 산부인과 암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나요?
A. 자궁의 끝부분인 자궁경부에 발생한 암에 대해서만 조기 발견할 수 있습니다. 자궁과 난소 혹은 나팔관 등의 암은 초음파 검사를 해야 조기에 발견할 수 있습니다. 국가 건강검진 시 초음파를 권유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Q, 자궁에 큰 종이 여러 개가 있어요. 개복 수술을 하게 될까 봐 염려돼요.
A. 메디플렉스 세종병원 서울여성센터에서 단일공 복강경 수술 성공률은 99%입니다. 흉터가 남지 않으면서 회복도 빠릅니다.

Q. 정기 진료하면서 우연히 난소에 큰 물혹이 발견되었는데, 걱정됩니다.
A. 7~8cm 이상 되는 물혹은 터지거나 꼬이기 전에 단일공 복강경 수술로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수술 전 난소 종양 표지자 검사를 통해 난소암 가능성이 있는지 확인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Q. 임신 준비 중입니다. 난소 나이를 알 수 있는 검사가 있다면서요?
A. 항뮬러리안 호르몬 검사입니다. 혈액 검사로 손쉽게 알 수 있으며, 난소기능을 정확하게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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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최근 난임 급여가 확대되었다면서요?
A. 2019년 7월부터 급여를 적용받는 난임 시술 횟수가 늘어났습니다. 신선배아이식은 7회, 냉동배아이식은 5회, 인공수정은 5회까지 저렴하게 시술을 받을 수 있습니다. 나이 제한도 없어졌습니다. 임신을 원한다면 45세 이상도 난임 급여 적용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Q. 난임 부부 시술비 지원이 늘었다면서요?
A. 2019년부터 선정 기준이 완화되어 대부분의 난임 부부가 혜택을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1회당 50만 원이 지원됩니다. 인공수정을 하게 되면 거의 무료로 시술을 받을 수 있습니다.

Q. 체외수정(시험관임신) 시술을 여러 번 받았는데도 임신이 안됩니다.
A. 착상이 반복적으로 되지 않는 경우라서 많이 힘드실 수 있습니다. 최근 차세대 염기서열분석법을 이용하여 자궁내막수용성 및 인체 미생물을 검사할 수 있게 되면서 임신율이 크게 향상되었습니다. 따라서 전문의와 상담하는 것을 권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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