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하게 잘 대해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등록일: 2025-10-30본문
아이가 갑자기 열이 나고 아파서
태어나서 처음으로 입원이란 걸 했는데
보호자인 저도 낯선 병원에서 그것도 아이가 격리를 해야하는지라 힘들었는데
담당 간호사님들이 한분, 한분 다 친절하게 대해주시고
모르는 부분도 알아보고 말씀해주시려고 노력하는 모습에
참 감사하고 따뜻했습니다.
특히 첫날 입원해서 저녁에 주사 놔주신 간호사님
제가 성함을 몰라서ㅠㅠ 너무 친절하고 계속 아이를 잘 다독여주셔서
아이가 제일 좋다고 엄마도 저렇게 친절하게 본인을 대해달라며... 그랬어요 너무 감사했어요
그리고 마지막날 밤 담당간호사님은 열재러 오셔서 아이가 뒤척이니까 토닥토닥 하시면서 열을 재주시더라고요
엄마인 저도 저렇게 못하는데 참 감동이었습니다.
간호사님들의 따뜻한 돌봄으로 잘 치료받고 퇴원하게 됐어요.
정말 감사드리고 간호사님들의 앞날도 배푸신 간호만큼 따뜻하시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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