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 째 입원 중이신 아버지(진ㅇㅇ)를 바쁜 가족을 대신해 정성껏 돌봐주신 702호 문혜연 간호사님께 진심 어린 감사를 전합니다. 가족이 자주 곁에 있어드리지 못하는 상황에서도 아버지께서 외롭거나 불편하지 않도록 따뜻하게 챙겨주시고, 세심하게 배려해 주신 점에 저희 가족 모두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또한, 아버지의 상태뿐 아니라 마음까지 살펴주시며 언제나 밝은 미소로 응대해 주시는 간호사님의 모습은 지루하기만하고 퇴원만을 기다리는 아버지의 병원 생활에 큰 위로와 안정을 주었습니다. 

오며가며 본 바쁜 병실 생활 속에서 힘든 기색 없이 환자들을 가족처럼 돌보아 주시는 모습에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 그리고 안도감을 느꼈습니다.

문혜연 간호사님의 따뜻한 말 한마디, 진심이 담긴 손길 하나하나가 아버지뿐 아니라 저희 가족 모두에게 큰 위안이 되었습니다. 그 따뜻한 마음과 수고를 오래도록 기억하겠습니다. 앞으로도 간호사님의 따뜻한 손길이 많은 환자분들께 힘이 되어 주시기를 바라며,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한 나날이 함께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