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원의료재단 세종병원, 지속적인 의료 서비스 질 개선(QI) 활동 눈길
등록일: 2025-01-02본문

▲ 지난 9일 인천세종병원 비전홀에서 열린
QI 경진대회에서 오병희 병원장
(사진 2번째 줄 오른쪽에서 9번째) 등 임직원들이
기념촬영
────────
"환자에 대한 의료 서비스 질 개선(QI)
활동은 세종병원 모든 구성원의
숙명입니다. "
인천세종병원 인공신장팀은 매일 같이
인공신장실에서 환자들을 마주하면서
무엇보다 감염관리에 신경이 쓰였습니다.
인공신장실에서 의료기구를 몸속으로
삽입하는 침습 행위가 늘 이뤄집니다.
기저질환으로 인해 면역력이 저하된
환자의 중증도로는 중환자실
못지않지만, 입원환자와 외래환자가
한 공간에 존재하는 등 사실상
외래 형태를 가지고 있습니다.
자칫 감염관리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우며, 이미 감염관리 시스템이
구축돼 있지만, 인공신장실
특성을 생각하면 더 강화할 필요가
있었습니다. 신규 간호사와
다른 병원 투석 경력 간호사 입사로
인해 절차 수행 동일성도 필요했고,
병동에서 인공신장실로 원내에서
이송하는 과정에서 감염관리
개선점도 눈에 보였습니다.
인공신장팀은 이에 따라 본격적인
QI 활동에 돌입했습니다.
올 초부터 기초자료를 확보하고,
설문조사 등으로 현재 수준 측정 및
문제의 원인을 분석한 결과
다양한 개선방안이 도출됐습니다.
인공신장팀은 단순히 바이러스 이름만
표기했던 감염표식을
감염검사 일자와 양 · 음성 여부,
격리 해제 기준, 주의사항 등
세부 사항을 모두 담은 감염표식으로
개선했습니다.
어느 의료진이든 환자의 감염표식만
보면, 직관적으로 현재 환자 상황을
쉽게 판단할 수 있는 것은 물론
검사 누락 방지 및 추가 감염 예방을
가능하게 했습니다.
의료정보시스템에도 감염 관련 결과를
공유하는 한편, 감염전파 예방 점검표
도입, 격리실 환경개선, 감염관리 교육
강화 등을 펼치며 인공신장실 모든
의료진의 감염관리 적극성을
끌어올렸습니다.
이처럼 혜원의료재단 세종병원
(이사장 박진식)의 전 부서 및 임직원이
환자에 대한 의료 서비스 질 개선
(Quality Improvement · QI)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습니다.
혜원의료재단 최근 부천세종병원과
인천세종병원 각각 올 한 해 진행한
QI 활동에 대한 성과를 뽐내는
'2024 부서 서비스 지표 활동
QI 경진대회 및 발표회'를
열었습니다.인천세종병원은 공모에 참여한 총 12개
부서 중 역시 4개 부서가 1차 심사를
통과해 최종 QI 경진대회 발표 부서로
선정됐습니다.
대상은 접촉 주의 환자 감염전파 예방을 위한 관리 프로세스 개선을 이뤄낸
인공신장팀이 차지했습니다.
최우수상은 폐기물 배출단계에서
분리배출 관리
(일반폐기물의 의료폐기물
혼입을 막아 의료폐기물량 절감)를
시행한 시설관리팀,
공동 우수상으로 폐기능검사 ·
인지기능검사(노화감, SNSB) 검사 예약의
부도와 취소(건수) 관리를 통한
검사실 운영의 효율성 증대를
이뤄낸 특수검사팀,
검체 유출 저감 활동을 펼친
진단검사병리팀이 각각 수상했습니다.
혜원의료재단 세종병원 박진식 이사장은
"매년 시행하는 QI경진대회는
한 해 동안 각 부서에서 서비스 증진을
위해 노력한 결과물을 공유하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QI 활동을 통해
환자 및 보호자가 더욱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받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공신장실에서 환자들을 마주하면서
무엇보다 감염관리에 신경이 쓰였습니다.
인공신장실에서 의료기구를 몸속으로
삽입하는 침습 행위가 늘 이뤄집니다.
기저질환으로 인해 면역력이 저하된
환자의 중증도로는 중환자실
못지않지만, 입원환자와 외래환자가
한 공간에 존재하는 등 사실상
외래 형태를 가지고 있습니다.
자칫 감염관리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우며, 이미 감염관리 시스템이
구축돼 있지만, 인공신장실
특성을 생각하면 더 강화할 필요가
있었습니다. 신규 간호사와
다른 병원 투석 경력 간호사 입사로
인해 절차 수행 동일성도 필요했고,
병동에서 인공신장실로 원내에서
이송하는 과정에서 감염관리
개선점도 눈에 보였습니다.
인공신장팀은 이에 따라 본격적인
QI 활동에 돌입했습니다.
올 초부터 기초자료를 확보하고,
설문조사 등으로 현재 수준 측정 및
문제의 원인을 분석한 결과
다양한 개선방안이 도출됐습니다.
인공신장팀은 단순히 바이러스 이름만
표기했던 감염표식을
감염검사 일자와 양 · 음성 여부,
격리 해제 기준, 주의사항 등
세부 사항을 모두 담은 감염표식으로
개선했습니다.
어느 의료진이든 환자의 감염표식만
보면, 직관적으로 현재 환자 상황을
쉽게 판단할 수 있는 것은 물론
검사 누락 방지 및 추가 감염 예방을
가능하게 했습니다.
의료정보시스템에도 감염 관련 결과를
공유하는 한편, 감염전파 예방 점검표
도입, 격리실 환경개선, 감염관리 교육
강화 등을 펼치며 인공신장실 모든
의료진의 감염관리 적극성을
끌어올렸습니다.
이처럼 혜원의료재단 세종병원
(이사장 박진식)의 전 부서 및 임직원이
환자에 대한 의료 서비스 질 개선
(Quality Improvement · QI)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습니다.
혜원의료재단 최근 부천세종병원과
인천세종병원 각각 올 한 해 진행한
QI 활동에 대한 성과를 뽐내는
'2024 부서 서비스 지표 활동
QI 경진대회 및 발표회'를
열었습니다.인천세종병원은 공모에 참여한 총 12개
부서 중 역시 4개 부서가 1차 심사를
통과해 최종 QI 경진대회 발표 부서로
선정됐습니다.
대상은 접촉 주의 환자 감염전파 예방을 위한 관리 프로세스 개선을 이뤄낸
인공신장팀이 차지했습니다.
최우수상은 폐기물 배출단계에서
분리배출 관리
(일반폐기물의 의료폐기물
혼입을 막아 의료폐기물량 절감)를
시행한 시설관리팀,
공동 우수상으로 폐기능검사 ·
인지기능검사(노화감, SNSB) 검사 예약의
부도와 취소(건수) 관리를 통한
검사실 운영의 효율성 증대를
이뤄낸 특수검사팀,
검체 유출 저감 활동을 펼친
진단검사병리팀이 각각 수상했습니다.
혜원의료재단 세종병원 박진식 이사장은
"매년 시행하는 QI경진대회는
한 해 동안 각 부서에서 서비스 증진을
위해 노력한 결과물을 공유하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QI 활동을 통해
환자 및 보호자가 더욱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받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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