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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세종병원 로비에서 작은 음악회 개최

등록일: 2024-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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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09_인천로비음악회.png
▲ 지난 27일(수) 인천세종병원 로비에서
열린 작은 음악회에서
하트하트오케스트라 단원들이
연주하고 있다.

'첫눈 내리는 날
인천세종병원에서 작은 음악회'

인천세종병원 로비에서 작은 음악회가
열렸다. 마침 첫눈까지 겹쳐 아름다운
선율과 하모니를 이뤘다.
​
인천세종병원(병원장 오병희)은
지난 27일(수) 병원 로비에서
앙상블 공연을 펼쳤다고 28일(목)
밝혔다.

공연은 '하트하트오케스트라'가 담당했다.
모두 34명의 발달 장애인으로
구성된 오케스트라에는
세종병원 소속 직원이 포함돼 있다.​
 
세종병원은 지난 2019년부터
의료기관 최초로 이같이 발달 장애인을
지원하며, 오케스트라를 운영하고 있다.
​
이날 공연에는 첼로, 플루트 등
세종병원 직원을 비롯해
하트하트오케스트라 단원 5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환자 등 병원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멘델스존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무언가),
바흐(바디네리)의 음악은 물론
탕부랭,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인어공주 등 OST를 선보이며
위로와 응원을 전했다.
​
환자복 차림의 입원 환자는 물론,
진료를 마치고 처방전을 들고 있는 환자,
하얀 가운을 입은 의료진 등
병원 로비의 모두가 바쁜 발걸음을
멈추고 잠시 자리에 서서
아름다운 선율에 눈을 감았다.

이같이 로비 음악회는 인천세종병원을
'꼭 가봐야 할 가까운 지역 명소'로
자리 잡게 했다.
세종병원은 2개월에 1번 주기로
이 같은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오병희 인천세종병원장은
"어찌 보면 아픔과 바쁨이 지배한
병원에서 이 같은 작은 음악회는
짧지만 '쉼'을 제공하는 효과를 낸다"며
마음이 따듯해지는 음악회에
모두가 함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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