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제4회 세종병원 심폐소생술(CPR) 경진대회 성료

등록일: 2024-12-04

본문

20241125_CPR경진대회.png▲ 제4회 세종병원 심폐소생술(CPR) 경진대회를
마치고 수상자들이 부천세종병원 이명묵 병원장
(앞줄 왼쪽에서 3번째)과
인천세종병원 오병희 병원장(12번째) 등
세종병원 임직원과 기념촬영
 
────────
 
국내 유일 심장전문병원 부천세종병원과
인천세종병원(이사장 박진식)은
'안전한 마을 만들기' 주제로 진행한
제4회 세종병원 심폐소생술(CPR)
경진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5일(월) 밝혔습니다.
 
참가자는 기존 부천세종병원 ·
인천세종병원에서 진행한 CPR 교육
이수자를 비롯해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세종병원이 담당하는 경기 부천 · 시흥
· 광명, 인천 부평 · 계양 지역 주민으로
구성됐습니다.
 
올해 CPR 경진대회에서도 어김없이
여성과 젊은 세대의 저력이 돋보였습니다.
 
경진대회 대상은 인천 작전여고
'우리만 있다면 문제 없조'팀
(정세미 · 이소연)이 차지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경진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한 데 이어, 실력을 더 갈고
닦아 마침내 올해 대상을 거머쥐었습니다.
 
금상은 부천대 간호학과
'최선을 다하조' 팀
(김옥토, 김응주)이 수상했습니다.
은상은 초등학교 6학년들의 패기를
보인 인천 안남초 '4분의 기적' 팀
(최서율 · 이서현)이 가져갔습니다.
 
동상은 시흥시보건소 '시흥시 심쿵구조대' 팀 (홍윤표 · 문지영)과
인천 작전여고 '리슨 투 마 헐트비트' 팀
(김민주 · 하채빈)이,
장려상은 인천 작전여고 '생명파수꾼'팀
(안서현 · 유재은)과
인천 용학초 · 부평남초 교사로 구성된
'심쿵심쿵 4분' 팀(이미경 · 엄선영)이
각각  공동 수상했습니다.
특별상은 '지나칠 수 없조' 팀
(이정구 · 이수현)과 인천 계양중
'미라클' 팀(이가연 · 최서진)이
받았습니다.
 
인천세종병원 응급의학과
이상화 진료과장은
"매년 경진대회 결과를 보면,
여성과 젊은 세대에서 특별한 성과를
내고 있다"며
"CPR은 물리적 힘보다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교육이 더 중요하다는 걸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습니다.
 
혜원의료재단 세종병원 박진식 이사장은
"성인은 물론 미래세대를 대상으로
CPR 문화 확산을 위해 교육에
애쓴 세종병원의 노력이 빛을
발했다.
CPR 방법을 숙지하는 것을 넘어
보다 정확하고 빠르게 수행할 줄
아는 분들이 늘어나는 것이야말로
'안전한 마을 만들기'라는 생각이 든다"
며 "앞으로도 CPR 교육 대상을 확대
발굴해 지속해서 교육을 시행할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세종병원 심정지 등
위급 상황 시 골든타임 확보에
무엇보다 탁월한 CPR의
대국민 인식 확산을 위해 정기적으로
찾아가는 교육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만 737명이
세종병원 CPR 교육을 이수했습니다.
 

첨부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