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세종병원 간호사들, 꾸준하고 다양한 지역 봉사활동 귀감
등록일: 2024-06-28본문

▲ 에코플로깅에 나선 인천세종병원 간호사들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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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세종병원(병원장 오병희) 간호사들의
꾸준하고 다양한 지역사회 내 봉사활동이
귀감이 되고 있다고 27일(목) 밝혔습니다.
인천세종병원은 22일(토) 지역 내
다문화가정 초등학생 10명을 대상으로
심장박물관 견학을 진행했습니다.
병원 앞에 위치한 심장박물관은
혜원의료재단 세종병원과 궤를 같이하는
우촌심뇌혈관연구재단이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날 인솔자 및 강의자는 간호사들이
담당했는데, 이들은 심장의 구조,
혈액 순환, 심장병 진단, 치료,
심폐소생술(CPR) 등을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게 풀어 교육했습니다.
간호사들과 아이들은 심장박물관
견학 후 병원 지하 1층 비전홀에서
나만의 우산 만들기 행사를
이어갔습니다.
아이들은 저마다 해님, 달님, 구름, 별 등을 투명 우산에 그려 넣으며
자연의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한편
꿈을 키웠습니다.
인솔 및 강의에 나선
특수검사팀 강혜영 수간호사는
"날이 갈수록 다문화가정이 늘어나고
있는데, 편견은 여전하다"며
"다문화가정 아이들은 엄연히 우리나라
사람인데 그동안 여러 방면에서
편견 탓에 불편함을 가졌던 아이들의
마음을 보듬어주고, 앞으로 잘 이겨낼 수
있도록 응원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병원 간호사들은 이와 함께 환경 정화
활동인 에코플로깅을 이번 달에도
이어갔습니다.
간호사들은 인원 및 범위 제한 없는
이 같은 에코플로깅을 수시로
펼치고 있습니다.
지난 12일(수) 병원 주변 ~ 계산천
일대에서 진행한 에코플로깅에는
갑작스레 찾아온 폭염에도
특수간호부 소속 간호사 40명이
자발적으로 참여, 환경 정화 활동 및
환경 보호 캠페인을 펼치며
구슬땀을 흘렸습니다.
인천세종병원 김순옥 간호부원장은
"인천세종병원 간호사들 역시
지역사회의 일원이며,
작은 실천이지만 주변에서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면서
"건강하고 희망 가득한 동네를
만들고자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습니다.

▲ 다문화가정 아이들이 만든 그림 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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