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인천세종병원, 병원 내 '숨은 천사' 우수 자원봉사 표창 수여

등록일: 2024-06-12

본문

20240612_우수자원봉사표창.png
▲ 인천세종병원 비전홀에서 열린 우수 자원봉사자
표창식을 마치고 인천세종병원 오병희 병원장
(왼쪽에서 3번째)과 인천세종병원 원목실 목사
(6번째)가 최희숙(5번째), 류혜균(1번째),
 최선향(4번째), 이경순(2번째) 등
봉사자와 함께 기념촬영
 
────────
 
인천세종병원(병원장 오병희)은
비전홀에서 열린 표창식에서
최희숙 · 류혜균 · 최선향 · 이경순 님에게
우수 봉사자 표창을 수여했다고
12일(수) 밝혔습니다.
 
이들은 병원 안내, 외래 진료실 안내,
에스컬레이터 위치 안내,
무인 수납기 안내 등 업무 지원을
수행하고 있으며,
누적 봉사 시간 500시간을
넘어섰습니다.
 
최희숙님은 지난 2019년 12월
처음 인천세종병원과 인연을 맺었는데,
오후 직장에 출근하기 전
오전 시간을 어떻게 활용할까
고민하던 중 무작정 인천세종병원을 찾아
봉사하겠다며 연락처를 남긴 게 인연이
됐습니다.
 
류혜균, 최선향, 이경순님은 평소 지인이던 최희숙님의 권유로 인천세종병원에서
함께 봉사를 시작하게 됐습니다.
 
최희숙님은 "봉사를 하면서 만나는
환자들을 통해 내 가족을 보고,
부모님을 봤다"면서
"결국 봉사라는 건 타인이 아닌
나를 위한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뜻밖에 격려와 표창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천세종병원 오병희 병원장은
"병원에서 묵묵히 도움을 주시는
많은 봉사자는 엄연히 우리 병원의
일원이자 숨은 천사와 다름없다"며
"덕분에 환자 불편이 줄고,
의료서비스 질이 향상되고 있어
자원봉사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며 상생하는
의료기관이 되겠다"고 말했습니다.
 

첨부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