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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ejong
댓글 0건 조회 389회 작성일 24-05-22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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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3월 인천세종병원 본관 로비에서 진행된
음악회에서 세종하트하트연주단 단원들이
연주하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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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세종병원(병원장 오병희)은
가정의 달 맞아 그림 · 서예 전시회,
음악회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행사를
진행한다고 22일(수) 밝혔습니다.
 
오는 23일(목) ~ 29일(수)
인천세종병원 본관 지하 1층
갤러리란에서 신재철 작가(서양화가)가
고이 간직한 작품을 세상에 내놓는
인생 첫 전시회를 진행합니다.
 
신 작가는 전시회 종류 후 소장 작품
5점을 병원에 기증할 예정입니다.
다음 달 3일(월) ~ 14일(금)에는
같은 장소에서 이정화 작가(서예가)의
전시회가 진행됩니다.
그는 '인중'이라는 호로 K-묵향을
전 세계에 알리는 대표적인 청년 서예가
입니다. 국내 유명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하는 등 인지도가 높습니다.
 
또한 이 작가는 세종병원
인연이 깊습니다.
그는 다섯 살에 세종병원에서
심장 수술을 받고 완쾌했으며,
2021년 청년미술상점 수익금을
세종병원에 기부했습니다.
 
오는 29일(수) 인천세종병원 본관 1층
로비에서는 '세종하트하트연주단'의
음악회가 진행됩니다.
 
세종병원은 지난 2019년부터 의료기관
최초로 발달장애 연주자 15명을 채용해
이 같은 연주단을 운영, 2개월마다
음악회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이 밖에 다음 달 7일(금), 12일(수)
2차례에 걸쳐 병원 로비 1층에서
행복글귀써주기 행사도 진행됩니다.
 
인천세종병원에서 열리는 모든
문화예술행사에 환자와 보호자, 임직원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수익금은 세종병원 후원단체인
사랑yes(의료나눔 · 지역사회발전기금)
희망yes(병원발전 기금)의
후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입니다.
 
인천세종병원 오병희 병원장은
"병원은 아픔이 아닌, 희망으로 가득한
치유의 상징"이라며
"가정의달을 맞아 따뜻하고 희망이
가득한 행사를 준비했으니
많은 참여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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