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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원의료재단 세종병원, (사)한기범희망나눔과 업무협약(MOU)

등록일: 2024-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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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30_한기범희망나눔.png
▲ 혜원의료재단 세종병원 박진식 이사장
(사진 오른쪽)과 (사)한기범희망나눔 한기범 회장이
지난 29일(월) 인천세종병원 비전홀에서 업무협약을
한 뒤 기념 촬영

국내 유일 심장전문병원 부천세종병원과
인천세종병원(이사장 박진식)은
사단법인 한기범희망나눔(회장 한기범)과
'심장병 어린이 의료지원 사업'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30일(화) 밝혔습니다.
 
29일(월) 인천세종병원 비전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박진식 이사장,
문경원 부이사장, 박찬금 간호이사,
장현근 대외협력본부장,
최영근 대외협력실장 등 세종병원 임직원과 한기범 회장, 연규홍 사무총장 등
한기범희망나눔 임직원이 참석했습니다.
 
협약은 양 기관이 심장병 어린이 돕기
성금 후원, 수술 지원 등에 협력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사)한기범희망나눔 한기범 회장은
"가족력으로 인해 나 역시
선천성 심장병으로 생명을 잃을 뻔한
경험이 있어 생명의 최전선에 있는
아이들의 마음을 누구보다 이해한다"며
"이번 심장병 어린이 의료지원 협약을
심장 분야에서 인정받는 세종병원과 하게 돼 더욱 의미가 크다"고 말했습니다.
 
혜원의료재단 세종병원 박진식 이사장은
"과거 선수로서 농구 팬들에게
희망을 주던 분이 현재는 심장병 어린이에게 희망을 주고 계신다는 점이 너무 뜻깊다"며 "심장병으로 고통받는 어린이들의
생명을 구하는데 함께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혜원의료재단 세종병원은 개원
이듬해인 1983년부터 41년간 의료나눔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이 같은 의료나눔은
'심장병 없는 세상을 위하여'라는 병원
설립 이념과 맞닿아 있습니다.
현재까지 국내 1만 3천여 명, 해외 1천600여 명의 심장병 환자들이 세종병원에서
수술을 받고 희망을 되찾았습니다.
 
재단 산하 부천세종병원은
국내 유일 심장전문병원이며,
인천세종병원은 현재까지 심장이식 수술 및 좌심실 보조장치(LVAD) 삽입술
성공률 · 유지율 100%를 보이며
인천지역 종합병원 기준 최다 수술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지난 2012년 보건복지부로부터
설립 허가를 득한
(사)한기범희망나눔은 심장병 어린이
의료지원을 위해 다양한 자선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다음 달 18일(토) 서울시교육청학생체육관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심장병 어린이 돕기
'2024 희망농구 올스타' 자선경기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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