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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세종병원 · 새생명장기기증운동본부 상호협력 협약 체결

등록일: 2024-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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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05_새생명장기기증운동본부.png
▲ 인천세종병원 비전 3홀에서 인천세종병원 오병희 병원장(오른쪽)과 새생명장기기증운동본부
민창기 이사장이 협약 후 기념촬영

인천세종병원(병원장 오병희)은
지난달 31일(수)
공익법인 새생명장기기증운동본부
(이사장 민창기)와
상호 협력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목) 밝혔습니다.
 
협약은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이 요구되는 인적, 물적 자원
등의 지원을 주요 골자로 합니다.
 
아울러 양 기관의 기술 및 인프라를
활용한 사업의 활성화 및 다각화를
위한 적극적인 상호협력 내용도
담고 있습니다.
 
특히 체계적인 심장이식 수술 등을 위해
별도 특화 부서인 심장이식센터를
운영하는 인천세종병원 특성과
장기기증운동본부 활동의
시너지를 위해 양 기관 모두
장기기증 문화 확산에 홍보 등 분야에서
아낌없이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공익법인 새생명장기기증운동본부
민창기 이사장은
"심장과 같은 장기의 기증은 장기이식
대기자들에게는 생명 연장의 유일한
희망"이라며
"이웃사랑과 희생정신에 기초한
생명 나눔의 소중한 가치를 지키고자
앞으로도 세종병원과 함께 할 것"
이라고 말했습니다.
 
인천세종병원 오병희 병원장은
"인천세종병원은 장기이식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심장이식센터를
운영하고 있고, 이번 장기기증운동본부와
협약으로 시너지를 낼 수 있게 됐다"며
"우리나라는 장기기증 희망 등록 비율이
아직 낮은데, 장기기증 문화 확산에도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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