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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세종병원 인천지역 최초 복막외접근술(TEP) 로봇탈장수술 성공

등록일: 2024-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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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9_이상명부장 로봇탈장수술성공.png
▲ 인천세종병원 전경, 인천세종병원
외과 이상명 부장

인천세종병원(병원장 오병희)이
인천지역 최초로 복막외접근술(TEP)
로봇탈장수술에 성공했다고
18일(목) 밝혔습니다.
 
인천세종병원은 지난해 10월 11일
첫 수술을 시작으로 지난해 말까지
6례의 TEP 로봇탈장수술을
성공했습니다. 인천지역 의료기관 중
TEP 로봇탈장 수술을 인천세종병원이
최초로 성공했습니다.
 
탈장은 복강 내에 있어야 할 장이
다른 조직을 통해 돌출되거나
빠져나오는 증상을 말하는데
선천적, 과격한 운동, 만성 기침으로
인한 복압 상승 등 요인은 다양합니다.
 
특히 복벽을 포함한 근육이 약해지는
노령층에서 탈장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탈장수술은 개복술과 복강경(침습) 수술로 나뉘는데 복강경 또는 수술 난도와
안전성에 따라 복강내접근술(TAPP)과
TEP로 나뉘는데,
TAPP는 복강 안에서 수술이 진행되기
때문에 수술 공간이 넓지만 장기가
수술기구에 직접 노출되기 때문에
수술 과정에서 장 손상 위험성이
있습니다.
 
그래서 고안된 수술법이 TEP인데,
복강경을 복강 내로 삽입하지 않고
복만과 후복벽 사이에 삽입하고
가스를 주입하면서 박리를 진행,
탈장 부위에 접근하며,
복강 외에서 수술을 진행하기 때문에
복강 내 손상 우려가 없습니다.
 
이에 따라 TEP는 TAPP보다
견고하고 환자의 빠른 회복을 돕는
수술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다만, TAPP보다 수술 공간이 부족하기
때문에 집도의의 높은 숙련도를
요구합니다.
이번 인천지역 최초 TEP 로봇탈장수술
성공 집도의는 외과 이상명 진료부장
입니다.
 
그는 인천세종병원 개원부터 탈장수술,
상하부 위장관 수술, 간담췌 수술,
단일공 복강경수술, 복강경 로봇수술 등을
이끌고 있습니다.
 
특히 인천세종병원은 지난해 경인지역
종합병원 최초로 4세대 모델 중에서도
최신인 다빈치SP 로봇수술장비를 도입하며 단순 복강경보다 수술 시간 단축과
정교함을 끌어올렸습니다.
 
인천세종병원 외과 이상명 진료부장은
"많은 경험을 갖춘 의료진과
더 정교한 수술을 가능케 하는 최신 로봇 장비의 결합으로 이 같은 성과를 냈다"며
"앞으로 더욱 신뢰받는 병원이 될 수 있도록,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인천세종병원 전경, 인천세종병원
외과 이상명 부장

인천세종병원(병원장 오병희)이
인천지역 최초로 복막외접근술(TEP)
로봇탈장수술에 성공했다고
18일(목) 밝혔습니다.
 
인천세종병원은 지난해 10월 11일
첫 수술을 시작으로 지난해 말까지
6례의 TEP 로봇탈장수술을
성공했습니다. 인천지역 의료기관 중
TEP 로봇탈장 수술을 인천세종병원이
최초로 성공했습니다.
 
탈장은 복강 내에 있어야 할 장이
다른 조직을 통해 돌출되거나
빠져나오는 증상을 말하는데
선천적, 과격한 운동, 만성 기침으로
인한 복압 상승 등 요인은 다양합니다.
 
특히 복벽을 포함한 근육이 약해지는
노령층에서 탈장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탈장수술은 개복술과 복강경(침습) 수술로 나뉘는데 복강경 또는 수술 난도와
안전성에 따라 복강내접근술(TAPP)과
TEP로 나뉘는데,
TAPP는 복강 안에서 수술이 진행되기
때문에 수술 공간이 넓지만 장기가
수술기구에 직접 노출되기 때문에
수술 과정에서 장 손상 위험성이
있습니다.
 
그래서 고안된 수술법이 TEP인데,
복강경을 복강 내로 삽입하지 않고
복만과 후복벽 사이에 삽입하고
가스를 주입하면서 박리를 진행,
탈장 부위에 접근하며,
복강 외에서 수술을 진행하기 때문에
복강 내 손상 우려가 없습니다.
 
이에 따라 TEP는 TAPP보다
견고하고 환자의 빠른 회복을 돕는
수술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다만, TAPP보다 수술 공간이 부족하기
때문에 집도의의 높은 숙련도를
요구합니다.
이번 인천지역 최초 TEP 로봇탈장수술
성공 집도의는 외과 이상명 진료부장
입니다.
 
그는 인천세종병원 개원부터 탈장수술,
상하부 위장관 수술, 간담췌 수술,
단일공 복강경수술, 복강경 로봇수술 등을
이끌고 있습니다.
 
특히 인천세종병원은 지난해 경인지역
종합병원 최초로 4세대 모델 중에서도
최신인 다빈치SP 로봇수술장비를 도입하며 단순 복강경보다 수술 시간 단축과
정교함을 끌어올렸습니다.
 
인천세종병원 외과 이상명 진료부장은
"많은 경험을 갖춘 의료진과
더 정교한 수술을 가능케 하는 최신 로봇 장비의 결합으로 이 같은 성과를 냈다"며
"앞으로 더욱 신뢰받는 병원이 될 수 있도록,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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