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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세종병원, 뇌졸중 등 환자 대상 언어치료 본격 시행

등록일: 2023-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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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1_인천 언어치료.png
▲ 인천세종병원 전경

인천세종병원(이사장 박진식)은
뇌졸중 등 환자에 대한
언어치료를 본격 시행한다고
1일(수) 밝혔습니다.
 
언어치료는 환자의 언어장애 정도를
평가하고 개인별 맞춤 언어치료를 통해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목적을 두는데,
외상성 뇌 손상, 뇌졸중, 치매 등
뇌의 신경학적 문제로 인해
실어증, 마비말장애(말운동장애),
구음장애, 말 실행증, 언어발달지체,
언어발달지체 등 언어장애 증상을
보이는 환자가 대상입니다.
 
폐, 후두, 구강 안쪽의 발등부과
성대 등 발음부의 기관 손상으로
인한 말장애와는 개념이 다릅니다.
언어치료는 일종의
재활훈련 프로그램으로
언어재활사 등 재활 전문가의 구강 및
발성 훈련 등을 기반으로 합니다.
신경과, 신경외과, 재활의학과 등
관련과 전문의 처방에 따라
약물치료, 근골격계 운동치료 등을
병행하기도 합니다.
 
인천세종병원 재활치료센터
김성준 센터장(재활의학과)은
"환자의 상태와 질환에 따라
치료 기간은 다르다"면서
"개인별로 적절한 언어치료를
하면 사회생활 적응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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