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세종병원, 로봇수술센터 출범
등록일: 2023-09-06본문

▲ 왼쪽부터 인천세종병원 산부인과 송민경 과장,
외과 박상욱 과장, 이비인후과 김태욱 과장,
세종병원 박진식 이사장,
인천세종병원 로봇수술센터 이성배 센터장,
오병희 병원장, 소화기내과 홍경섭 진료원부장,
산부인과 박황신 과장
로봇수술센터가 6일(수) 출범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돌입했습니다.
인천세종병원 로봇수술센터는
경인지역 종합병원 최초로 다빈치 SP
로봇 장비를 설치하여,
단일공 최소침습 수술이 가능한 최신 로봇
기계 도입과 전담 의료진 구성하여
환자의 의료 서비스 질이
대폭 향상될 전망입니다.
로봇수술센터 이성배 센터장은
"과학 및 로봇 기술 발전과
의료분야 융합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며 "첨단 로봇을 이용한 최소침습
수술법으로 보다 안전하고 신속한
수술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빈치 로봇을 활용한 수술은
이미 세계적인 추세로,
국내에서도 지난 2005년 장비 첫 도입을
시작으로 지난해 수술실적 5만여 건을
돌파하며 세계적인 추세를
따라잡고 있습니다.
인천세종병원 로봇수술센터의
특장점은
단일공으로 최소침습 수술이 가능한
다빈치SP 로봇 장비를 통해
상담부터 퇴원까지 3일 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기존 3~4개 절개창을 내야 하는
기존 모델과 달리
오직 1개의 절개창만으로 수술하면서,
환자의 빠른 회복을 돕고
수술 흉터 자국 개수를 줄여
미관상 만족도를 향상시킵니다.
또한, 환부를 실시간으로
들여다보는 카메라는 고화질(Full HD)
3차원 시각 기능과 함께
관절을 여러 개 달아 유연성을
높였습니다.
몸속 좁은 공간에서 자유자재로
움직이기 때문에 수술 시야 확보에서
용이하고, 수술 시간 단축이 가능합니다.
인천세종병원 로봇수술센터 대상
진료과는 우선 외과, 산부인과,
이비인후과가 시작하며,
갑상선 절제술, 탈장, 충수 돌기,
담낭절제술, 자궁근종 절제술,
자궁절제술, 자궁 · 질탈출 교정술,
난소종양 절제술, 수면 무호흡 수술이
대표적으로 시행되며 향후 범위를
확장할 계획입니다.
인천세종병원 오병희 병원장은
"첨단 다빈치 로봇을 활용한 수술은
안전성과 만족도 측면에서 많은 장점이
있고, 오래도록 많은 수술이 성공적으로
이뤄지면서 건강보험 적용 분위기가
무르익었는데, 이른 시일 내
적용 가능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환자에 대한 의료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아낌없는 투자와 연구개발에
매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첨부파일
-
20230906171116_28618.png (841.6K)
0회 다운로드 | DATE : 2025-04-15 15:43:08
- 이전글[안내] 9·10월 공휴일 휴진 안내 23.09.11
- 다음글세종병원, 제15회 세종의학상 시상식 성료 23.0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