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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병원] "코로나도 막지 못한 의료나눔 손길" 세종병원, 선천성심장병 어린이 3명 새 생명 선사

등록일: 2022-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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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리핀 심장병 어린이와 보호자들이 치료를 받은 후, 기념 촬영, 왼쪽부터 한나 유니스(VERUTIAO HANNAH UNICE PACETES, 여 16세)와 보호자, 오제이(VALIDA PRINCE OJEI JOSE, 남,5세)와 보호자, 오리(LOZAGA ELLIANNAH ORRIE MARCOJOS, 여, 2세)
와 보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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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원의료재단 세종병원(이사장 박진식)이 코로나 19 팬데믹으로 잠시 중단되었던
해외 선천성 심장병 어린이 돕기인
'해외의료나눔' 활동을 재개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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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만에 재개한 해외 의료나눔은
다니엘 기회의 지원으로 이루어졌으며, 공모 및 추천, 내부 심사를 통해
심방중격결손, 심실중격결손을 앓고 있어
긴급하게 수술이 필요한 필리핀 어린이 3명이 선정,
작년 12월 부천 세종병원에 내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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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를 휩쓸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입국부터 치료까지 순탄치 않았지만 아이들은
소아청소년과 및 소아흉부외과 의료진의 협진을 통해 성공적으로 수술을 받고,
건강을 회복하여 2일 (일) 퇴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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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보호자들은
필리핀으로 돌아간 후, 병원에 감사 편지를 전달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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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LOZAGA CLLIANNAH ORRIE MARCOJOS, 여, 2세)의 보호자는
편지를 통해 "우리 아이가 다시 살아갈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신
모든 관계자 여러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병원에서 치료를 받게 된 것이 큰 축복이었고,
가족 모두가 행복해하고 있다"
고 말했습니다.
이어 " 부천세종병원에서 더 많은 생명을 구할 수 있기를 바라고,
은혜를 잊지 않고 영원히 감사한 마음으로 아이를 잘 양육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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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세종병원 이명묵 원장은
"국내의 경우, 의료기술의 발달로 선천성심장병 중에서도
심실중격결손과 심방중격결손은 빠르게 치료한다면 완치를
기대해볼 수 있을 정도로 예후가 좋은 편이지만
여전히 개발도상국에서는 어려운 치료로 손꼽힌다"며,
"앞으로도 세종병원은 '심장병 없는 세상을 위하여'라는
설립자의 이념을 이어받아
여러 단체와의 연계를 통해 국내·외 의료나눔활동을
활발히 펼쳐나갈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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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세종병원은
40여 년 간 국내/외 선천성심장병 어린이를
무료 수술하며 인술(仁術) 실천해왔으며, 이를 통해
현재까지 국내 1만 3천여 명, 해외 1600여 명의 선천성심장병 어린이가
새 삶을 찾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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