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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법인 혜원의료재단 세종병원·메디플렉스 세종병원이 인공지능 의료솔루션 개발 선두 기업인 ㈜뷰노가 24일(목) 심전도 기반 심혈관질환 예측 및 진단기술 개발을 위한 공동기술개발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심혈관질환은 심부전, 심근경색, 부정맥 질환 등 단일 질환별 사망원인 1~2위를 기록할 정도로 정확한 진단을 필요로 하며, 뷰노와 세종병원은 본 공동기술개발 계약에 따라 세종병원의 의무기록과 생체신호 등 각종 임상데이터와 자문을 기반으로 뷰노가 심전도 기반의 심혈관질환 예측 및 진단 인공지능 소프트웨어를 개발할 예정입니다.

세종병원과 뷰노는 특히, 2018년 심정지 예측 시스템과 응급환자 분류 시스템을 인공지능 기반으로 개발하여 각각 국제 저명 학술지에 논문을 게재한 바 있습니다.

앞으로도 본원은 병원의 데이터를 활용하여 기존에 예측하지 못한 심정지 환자를 미리 찾아내 적절한 치료를 시행하여 상태가 악화되는 것을 방지할 것이며, 지속적으로 질환 예측 기술을 연구, 개발하여 중증 환자를 치료하는데 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