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소식] 인천세종병원·인천시의사회, 의료·돌봄 통합지원 체계 강화 MOU

등록일: 2025-10-27

본문

27862754c53433c790d6ce83c18640e3_1761547587_3282.jpg




인천세종병원과 인천시의사회가 지역사회 의료·돌봄 통합지원 체계 강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인천세종병원은 지난 22일 본관 지하 1층 비전홀에서 인천시의사회와 

‘지역사회 환자와 주민의 통합적 의료·돌봄 서비스 제공 및 상호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인천세종병원 오병희 병원장·김경섭 공공의료본부장·장현근 공공의료협력실장·

문상영 공공의료사업팀장과 인천시의사회 박철원 회장·김인성 사무처장·김영재 총무과장 등이 참석했다.


인천세종병원은 인천 동북권(계양·부평구)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수익성이 낮은 필수보건 의료분야 공급부족, 지역서비스 연계 미흡, 

의료공공성 저하 등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이 같은 다양한 공공의료 사업을 펼치고 있다.


협약은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의료·돌봄 통합지원 체계의 정착과 운영을 도모하고 

의료·요양·복지·지역자원 등을 연계한 환자 중심의 통합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주민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협약은 세부적으로 ▲일차의료 및 통합돌봄 협력사업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운영 

▲지역 내 돌봄 수요 기반의 자원 연결 구조 마련 및 정보공유 체계 구축 

▲통합돌봄 정책 제안·제도 개선 건의·연계 흐름 모니터링 기능 수행 

▲일차의료 및 통합돌봄 서비스 제공 현황의 조사·분석·모니터링 

▲환자의 건강 상태와 돌봄 욕구에 따른 사례관리 및 맞춤형 지원 체계 마련 

▲기관 종사자 및 의료인 등 인력에 대한 역량 강화 교육 

▲기타 지역 돌봄 활성화 및 공공의료 발전을 위한 공동 사업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박 회장은 “인천세종병원은 인천시의사회가 추진하는 여러 사안에 대해 

언제나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깊은 관심을 보내주고 있다. 

특히 개인 의원을 지원하고 협력해주는 데 큰 도움을 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조와 관심을 부탁드리며 인천지역 특성과 현실에 맞는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모범적 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 병원장은 “인천세종병원은 인천 동북권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의료·돌봄 서비스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지역사회 의료기관과 협력 및 연계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다”며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지속적으로 관리하며 치료환경 조성에 긍정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첨부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