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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심정지 환자 구한 인천세종병원 간호사들, 계양구청장 표창

등록일: 2025-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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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 중 거리에서 심정지 환자를 구한
인천세종병원 간호사들이 계양구청장 표창을 받았다.

인천세종병원 김민아·김하은 간호사(10A병동팀)는 1일 계양구청 6층 대강당에서 열린
‘민선 8기 새로운 계양 시대 출범 3주년 기념식’에서 이같이 표창장을 받았다

두 간호사들은 6월 11일 오전 야간근무를 마치고 퇴근하던 중
계양구의 한 거리에서 60대 심정지 환자를 발견한 뒤 망설임 없이
심폐소생술(CPR) 등 초동대처를 시행, 결과적으로 소중한 생명을 살리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된 바 있다.
불과 28분 만에 초동대처부터 응급 시술까지 마친 해당 환자는 회복해 열흘 만에 무사히 퇴원했다.

김민아 간호사는 “아무리 긴급한 상황이라도 생명을 살리는 데 앞장서야 하는 건 간호사로서 당연한 도리”라며
“언제 닥칠지 모르는 위급상황에 대처하는 능력을 키우고자 지속적으로 CPR 등 교육에 매진하겠다”고 말했으며,
김하은 간호사(10A병동팀)는 “무엇보다 환자분이 건강을 되찾으셔서 너무나 다행”이라며
“앞으로도 맡은 바 소임에 충실하며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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