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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세종병원, 경피적대동맥판막삽입술(TAVI) 100례 달성

등록일: 2025-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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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세종병원(이사장 박진식)은
최근 경피적대동맥판막삽입술 100례를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정부로부터 최초 TAVI 실시기관으로 선정된 이후 5년만의 쾌거다.

TAVI
(Transcatheter Tortic Valve Implantation)는 중증 대동맥판막협착증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초고난도 시술이다.
시술로 가슴을 열지 않고
허벅지 동맥에 카테터(미세도관) 등
기구를 삽입해 심장에 접근, 새 판막으로
교체하는 방식입니다.
 
고령 또는 동반 질환이 있는 등
위험도가 높은 환자에게 적용하며,
회복 기간은 짧고 합병증을 줄이는
장점을 가졌습니다.
 
지난2022년부터 환자 연령과 중증도에
따라 건강보험이 차등 적용돼
비용도 낮췄습니다.
 
인천세종병원 TAVI 팀 최락경 부장
(심장내과)은 "복잡 질환을 앓고 있는
고위험군 또는 고령의 환자들을
위험 부담 때문에 쉽사리 심장 수술을
받아들이지 못하는데,
TAVI는 이런 상황에서 좋은 대안이
되고 있다"며 "TAVI는 수년에 걸쳐
임상적 안전성이 입증되며
이제 확실한 치료법으로 자리 잡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인천세종병원은 보건복지부 심의를 거쳐
3년 연속 TAVI 실시기관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인천세종병원은 의료진의 일방적 결정이 아닌 TAVI의 정의,
치료의 필요성 등을 환자 당사자 및 보호자에게
충분히 설명하고 동의를 거치는 개인 맞춤형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난이도가 높은 TAVI를 단기간, 안정적으로 100례 달성한 것은 의미가 크다.
“인천세종병원은 국내 유일 심장전문병원을
보유한 혜원의료재단 소속으로,
TAVI는 물론, 개복수술, 최소침습, 단일공 로봇수술,
심장이식까지 모든 분야의 심장치료를 활발히 펼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앞으로도 신뢰와 안전을 바탕으로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데 매진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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