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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세종병원, 경인 지역 종합병원 최초 다빈치SP 단일공 로봇수술 1000례 달성

등록일: 2026-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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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세종병원(병원장 오병희)이 경인 지역 종합병원 최초로 다빈치SP를 이용한 단일공 로봇수술 누적 1000례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인천세종병원은 지난 12일(월) 다빈치SP를 활용한 단일공 로봇수술 1000번째 수술을 시행했다. 이번 기록은 여러 로봇수술 장비의 실적을 합산한 것이 아니라 다빈치SP를 이용한 수술만으로 달성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다빈치SP는 배꼽 부위에 1개의 절개창으로 카메라와 기구를 삽입해 수술하기 때문에 흉터가 작고, 빠른 회복이 가능하다. 2023년 9월 로봇수술센터 출범 후, 외과와 산부인과, 심장혈관흉부외과를 중심으로 수술을 시행해왔으며, 2026년에는 비뇨의학과까지 진료과를 확대했다.


외과에서는 담낭절제술과 탈장수술, 충수절제술, 대장·결장 수술, 비만대사수술, 갑상선 수술 등에 로봇수술을 시행하고 있다. 산부인과에서는 자궁근종·자궁선근증 수술과 난소종양 수술, 자궁적출술, 자궁·질탈출 교정술 등에 활용한다. 심장혈관흉부외과에서는 기흉을 비롯한 흉부 수술에 단일공 로봇수술을 적용하고 있다.


인천세종병원은 수술 적용 분야를 꾸준히 넓혀왔다. 올해 5월 아시아 최초로 단일공 로봇 기흉 수술을 시행했으며, 다빈치SP와 지능형 스테이플러를 활용한 위소매절제술 등에도 로봇수술을 적용하고 있다. 또한 방광류와 직장류, 직장탈출 등 골반장기탈출질환에 단일공 로봇수술을 활용하고 있으며, 비뇨의학과에서도 요로결석, 전립선비대증, 신장낭종, 신장암 등 다양한 질환의 수술 치료에 다빈치SP를 활용하고 있다. 앞으로도 환자 개개인의 질환과 상태를 고려해 수술 적용 분야를 넓혀 나갈 계획이다.


인천세종병원 이성배 로봇수술센터장(외과)은 “이번 성과는 수술에 참여한 의료진뿐 아니라 간호·마취·수술 지원 인력이 긴밀하게 협력해 이뤄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환자 개개인의 질환과 상태를 면밀히 고려해 적합한 수술 방법을 제공할 수 있도록 역량을 더욱 강화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오병희 인천세종병원장은 “환자들에게 보다 더 나은 치료 결과를 제공하기 위해 새로운 의료기술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긴밀한 협진과 체계적인 수술 시스템을 기반으로 환자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병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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