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인천세종병원, 환자경험평가 1등급… 인천 종합병원 유일
등록일: 2026-08-03본문

인천세종병원(병원장 오병희)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이 지난달 31일 발표한 '제5차 환자경험평가'에서 최고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특히, 인천 지역 종합병원 가운데 유일하게 최고등급인 1등급을 받은 의료기관으로 이름을 올리며, 환자 중심 의료서비스의 우수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환자경험평가는 의료서비스가 얼마나 환자 중심적으로 제공됐는지를 평가하는 제도로 입원 환자가 병원에서 직접 경험한 의료서비스를 바탕으로 실시된다. 의료진과의 의사소통, 투약 및 치료과정, 환자안전과 병원환경, 환자권리 보장, 정서적 지지, 전반적 평가 등 다양한 항목을 통해 환자 중심 의료 수준을 평가한다.
‘제5차 환자경험평가'는 2025년 8월부터 12월까지 전국 374개 병원(상급종합병원 47개소, 종합병원 327개소)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제5차 평가부터는 의료기관별 서비스 수준을 보다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처음으로 1~5등급 등급제가 도입됐으며, 의료진과의 소통 과정에서 위로와 공감 정도를 평가하는 '정서적 지지' 영역이 새롭게 추가돼 총 7개 영역, 26개 문항으로 평가가 이뤄졌다. 이 가운데 최고등급인 1등급은 전국 57개 의료기관에만 부여됐다.
이번 평가는 환자가 의료서비스를 실제로 경험하며 느낀 만족도와 신뢰도를 중심으로 이뤄진 만큼 의료서비스의 질을 객관적으로 보여주는 지표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인천세종병원은 종합점수 90.79점을 기록하며, 전국 종합병원 평균(82.85점)과 전체 의료기관 평균(83.89점)을 모두 웃도는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특히, 7개 영역 가운데 인천세종병원은 '환자안전과 병원환경' 영역에서 전체 평균을 웃도는 평가를 받으며, 환자가 안심하고 치료받을 수 있는 안전한 의료환경을 구축해 온 노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의료진과의 의사소통, 투약 및 치료과정, 환자권리 보장, 정서적 지지 등 환자가 체감하는 의료서비스 전반에서도 고르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인천세종병원은 의료 질 향상(QI)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환자와 직원의 경험을 바탕으로 문제를 발굴하고, 진료 서비스 프로세스를 개선하는 '지속 서비스 개선(Continuous Service Improvement•CSI)' 활동을 병원 전반에 도입해 의료서비스의 질과 의료진 및 환자 만족도 향상에 힘쓰고 있다.
오병희 인천세종병원장은 "환자경험평가 1등급은 모든 임직원들이 더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을 대표하는 의료기관으로서 환자 중심 진료와 안전한 의료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해 환자들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병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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