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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수술간호팀, 마라톤대회서 쓰러진 참가자 CPR로 생명 구해

등록일: 2026-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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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10 26일 인천 정서진에서 열린 마라톤 대회 현장에서 심정지로 쓰러진 참가자가 현장에 있던 간호사 및 소방대원들의 신속한 심폐소생술로 의식을 회복하는 일이 발생했다.


이날 사고는 10km 마라톤 참가자들이 결승선으로 몰리며 현장이 혼잡한 상황에서 발생했다. 20대중반의 한 남성 참가자가 결승선을 통과한 직후 갑자기 앞으로 쏠리며 넘어졌고, 무릎과 머리를 바닥에 부딪힌 채 쓰러졌다. 이를 목격한 주변 참가자들이 즉시 이상 상황을 인지해 구급대원을 호출했다.


당시 현장에 있던 인천세종병원 특수간호부 김은화 부장과 수술간호팀 진솔 쓰러진 참가자의 상태를 확인한 결과 심정지로 판단했다. 김은화 부장은 현장 구급 인력이 부족해 보인다는 점을 인지하고, 즉시 진솔 수간호사에게 즉각적인 도움을 요청했다. 진솔 수간호사는 환자의 맥박을 확인한 후 지체 없이 흉부압박을 시행했다.


특히 사고가 발생한 장소가 혼잡한 결승선 구간이었던 만큼, 2차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주변 관계자들에게 협조를 요청해 현장 통제를 병행하며 구조 활동을 이어갔다.


소방관 및 구급대원들과 함께 약 4~5분간의 심폐소생술 후, AED(자동심장충격기) 패치를 부착해 시행을 준비하던 중 환자는 의식을 회복했고, 이후 현장 구급대원에게 안전하게 인계됐다.


인천세종병원 진솔 수간호사는 병원에서 심정지 환자를 다수 경험하며, 반복적으로 심폐소생술을 시행해왔기 때문에 병원 밖에서 발생한 응급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었다의료인으로서 맡은 바 역할을 했을 뿐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심폐소생술은 반드시 의료인만이 할 수 있는 처치가 아니며, 일반 시민들도 기본적인 심폐소생술 방법을 익혀두면 응급 상황에서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다, 심폐소생술 교육과 사전 대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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