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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ejong
댓글 0건 조회 56회 작성일 23-10-26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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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세종병원 심장내과 박재석 과장이
지역 주민을 진료하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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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세종병원이 인천 옹진군 덕적면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의료봉사를 진행했다고
26일(목) 밝혔습니다.
 
인천세종병원은 덕적면 주치병원으로,
인천시와 함께 의료 시설이
부족한 도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무료 진료사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이날 의료봉사에는
심장내과 전문의, 정형외과 전문의,
간호사 등 병원 의료진 총 21명이
참여했는데, 덕적면 주민 100여명을
대상으로 심전도, 심장초음파 검사 등
심장내과 진료와 함께 정형외과
진료를 진행했습니다.
 
이와 함께 혹여 발생 가능성 있는
응급상황을 대비하고자
심폐소생술(CPR) 교육도 시행했습니다.
또한, 세종병원그룹에서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심전도
원격 진단 프로그램 '하트세이프'와
스마트워치를 연동해 심장질환 치료의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스마트워치를 12대를 덕적면에
기탁했습니다.
 
앞으로 인천세종병원
인공지능빅데이터본부 의료진과 함게
하트세이프 모바일 앱 · 스마트워치로
실시간 심장 건강을 모니터링할
예정입니다.
 
덕적면 이장협의회 강일규 회장은
"덕적면은 전국 최고령 지역인데,
소중한 장비와 의료서비스를 매번
제공해주는 인천세종병원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습니다.
인천세종병원 정형외과 송민규 과장은
"덕적면 주민들은 거리와 기상과
같은 물리적 한계로 제때 병원을
찾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앞으로도 세심히 살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천세종병원 심장내과 박재석 과장은
"덕적면은 노인 인구 비중이 높아
특히 심장질환에 대한 사전 예방과
철저한 관리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막중한 사명감을 가지고,
덕적면 주치병원으로서 역할을 하겠다"
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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