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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원의료재단 세종병원, ‘ESG 릴레이 챌린지’ 활동으로 다양한 성과

등록일: 2025-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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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원의료재단 세종병원(이사장 박진식)은 올 한해 부천세종병원·인천세종병원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릴레이 챌린지’ 활동을 벌여 다양한 성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이 같은 릴레이 챌린지는 임직원 모두가 일상 속 작은 실천을 통해 지속 가능한 병원을 함께 만들어가기 위한 참여형 모델이다.


매년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펼치고 있는데, ESG 참여 의식 확산은 물론 실제 의료현장에서 톡톡히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ESG 아이디어를 얻는 핵심 창구로 평가되고 있다.


인천세종병원은 대외협력팀, 10B병동팀, 11A병동팀, 혈관촬영팀, 영양팀 등 부서별로 펼친 소소한 ESG 활동이 돋보였다.


대표적인 활동에는 출력이 필요한 문서의 글꼴(폰트)에 구멍을 뚫어 잉크를 절약하는 ‘에코 폰트 사용’, 안 쓰는 물건 버리지 않고 기부하는 ‘버리지마켓 운영’, 우유팩 세척 후 분리수거, 가정별 잉여 아이스팩 기증, 잔반 없는 날 이벤트(저탄소식 제공) 등이다.


이밖에도 부천세종병원·인천세종병원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사랑의 바구니’ 활동을 펼치며 재사용이 가능한 물품을 기증, 세종병원 의료나눔·병원발전 후원회(사랑yes 희망yes) 후원으로 이어지는 성과를 냈다.


혜원의료재단 세종병원 박진식 이사장은 “거창하기보단, 작은 실천이야말로 ESG 경영의 본질”이라며 “앞으로도 환경(E)을 생각하고 사회(S)에 기여하며 투명한 경영(G)을 하는 병원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병원은 지난 2021년 국내 민간종합병원 최초로 ESG 실천 경영병원을 선포했다.


별도로 꾸린 ESG 경영위원회가 매달 추진 상황을 체계적으로 점검·보완하는 한편, 매년 그 실적을 담은 ESG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외부에 공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