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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세종병원-인천광역시-옹진군, 민·관 협력 무료 진료사업 협약 체결

등록일: 2022-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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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세종병원 박진식 이사장(오른쪽)이 유정복 인천시장(가운데),
문경복 옹진군수(왼쪽)과 협약식 후 기념촬영
 
인천세종병원이 25일(화)
인천시, 옹진군과 민/관 협력 무료 진료 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인천시청 시장접견실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인천세종병원 박진식 이사장, 유정복 인천시장, 문경복 옹진군수 외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도서 지역 주민의 의료서비스 개선을 위한 협약으로
특히, 의료취약지인 옹진군은 도서지역 특성상 노령인구 비율이
전체 인구의 30%에 육박하는 등 고령에 따른
심장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전문적인 검진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인천세종병원에서는
진료를 위한 의료진 파견 및 의료장비 등을 지원하는데 적극 협력할 예정이고,
인천광역시에서는 도서 지역 무료 진료 사업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총괄 지원 및 홍보를 담당할 예정입니다.
옹진군에서는 진료대상자 사전예약 및 진료실 설치,
무료 수술 대상자 추천 등 제반사항을 지원합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병원 가기가 불편했던 도서지역 주민들도 소외되지 않고 의료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도서지역 건강 안전망을 더욱 공고히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천세종병원 박진식 이사장은
“지역사회 의료기관으로서, 인천시 내 의료사각지대 해소 및
의료취약지역 건강안전망을 구축하는데 협력하게 되었다"며,
“병원 이용에 어려움이 있는 옹진군 지역 주민들이 전문 진료와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인천세종병원은
1차 의료지원 사업 추진을 위해
31일(월) 도서지역 중 노인인구비율이 43%로 가장 높은 덕적도를 방문하여
100여 명의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심장초음파 및 간이 심전도 검사,
골·관절검사 등을 시행하는 의료봉사를 시행할 예정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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